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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찔레장미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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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장미 키우는 법부터 꽃말, 전설까지  찔레장미, 자연이 준 수수한 아름다움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하게 피어나는 찔레장미는 중년의 정원에 어울리는 꽃입니다. 저희 화단에도 연분홍빛 찔레장미가 피어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참 고운 봄날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찔레장미  찔레장미 키우는 법 (재배 방법) 찔레장미는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꽃 이에요. 야생에서도 자라는 만큼 자생력 이 강하고 병충해도 적은 편입니다. 찔레장미 꽃사진  햇빛 양지 를 좋아합니다. 하루 5시간 이상 햇볕이 드는 곳에 심어요.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는 것이 좋아요. 너무 비옥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물주기 건조에 강하지만, 초봄, 꽃이 피는 시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세요. 과습은 뿌리 썩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가지치기 겨울이나 이른 봄에 마른 가지와 약한 가지를 잘라주면 다음 해 더 건강하게 꽃을 피웁니다.  번식 씨앗보다는 삽목 이나 포기나누기 로 쉽게 번식이 가능해요. 봄이나 가을이 적기입니다.  찔레장미 꽃말은? 찔레장미의 꽃말은 "가련한 사랑" , "순결" , "이루지 못한 그리움" . 소박하면서도 애틋한 느낌이 중년의 감성과 참 잘 어울려요. 특히 하얀 찔레장미는 어머니의 순정을 상징하기도 해 어버이날 주변에서 보게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찔레장미 꽃 사진  찔레장미에 얽힌 전설 찔레장미에는 옛날 한 소녀와 관련된 슬픈 전설 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어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딸이 있었어요. 어머니는 장에 가서 돌아오지 않았고 소녀는 집 앞에서 매일 어머니를 기다렸죠. 결국 소녀는 굶주림에 지쳐 쓰러지고 그 자리에 찔레장미가 피어났다고 해요. 그래서 찔레장미는 기다림과 그리움, 슬픔을 간직한 꽃 으로도 불립니다.  마무...

조용한 화단 속 작은 기적, 풍로초가 분홍빛 꽃을 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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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아침, 화단을 걷다 말고 깜짝 놀랐습니다. 작고 수줍은 분홍빛 꽃 한 송이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거든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 바라보았답니다. 알고 보니 그 꽃의 이름은 바로 풍로초(風露草) . 있는 줄도 몰랐던 이 식물이 조용히 꽃을 피워준 그날, 제 마음에도 작은 꽃이 핀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풍로초란? – 자연 속의 보석 같은 들꽃 풍로초는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들이나 숲 주변 , 그리고 가드닝을 하는 분들의 화단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풍로초 키우는 방법 – 어렵지 않아요! 풍로초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 , 또는 정원이나 화단을 자연스럽게 꾸미고 싶은 분들 께 정말 추천할 만한 식물이에요. 풍로초  1. 햇빛과 위치 반양지~양지 모두 잘 자라요. 그늘에서도 어느 정도 생장이 가능하지만, 꽃은 햇빛을 받아야 잘 피워요 .  2. 물주기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세요. 습기에 강한 편 이지만, 배수가 안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  3. 흙과 배양토 일반 원예용 상토 OK 너무 비옥하지 않아도 잘 자라며, 약간의 모래가 섞인 흙이 좋습니다.  4. 전정과 번식 전정은 거의 필요 없지만 , 모양이 흐트러질 때 잎을 정리해 주세요. 번식은 씨앗 또는 뿌리나눔 으로 가능합니다.  5. 겨울나기 내한성이 있어 노지월동도 가능 하지만, 너무 추운 지방은 덮개를 덮어주세요.  풍로초의 꽃말과 전설 풍로초의 꽃말은 ‘은은한 매력’,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에요.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가까이 다가가야만 보이는 섬세한 아름다움 이 이 꽃의 매력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옛 선비들이 풍로초를 시와 함께 감상하며 겸손함을 배웠다 고도 해요. 눈에...